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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베르토 “나폴리는 축구에 미친 도시, 김민재 콜 상상하니 소름”
나폴리는 축구에 미친 도시다. 홈구장 ‘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’는 5만4726명을 수용하는데, 상대팀이 누구든 매번 만석이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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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OTT 플랫폼이 시장 변화 10년 앞당겨, K콘텐트엔 기회”
━ K콘텐트 세계로 간다 ② 시연재 CJ ENM 한국영화사업부장은 “한국영화 시장이 달라졌다”고 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박찬욱 감독의 ‘헤어질 결심’과 고레에다 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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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욱·고레에다 손잡고 칸 가는 CJ ENM "국도에서 8차선 뚫렸다"
4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시연재 CJ ENM 한국영화사업부장. 그의 뒤로 올해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'브로커' 포스터 시안이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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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·베니스 단골 이창동, K시네마에 ‘오아시스’ 역할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7〉 이창동 감독과 25년 동행 2007년 칸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‘밀양’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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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겜’ 이정재, 세 번째 트로피…에미상에 한발 더
13일(현지시간)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히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드라마 ‘오징어 게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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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, 에미상까지 또 한걸음…美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
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. AP=연합뉴스 ‘오징어 게임’ 이정재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. 이정재는 13일(현지시간) 미국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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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쪽 하루키 단편을 3시간 영화로 엮었다…"이 신비로운 연기" [뉴스원샷]
영화 ‘드라이브 마이 카’. [사진 트리플픽쳐스] 상영 시간이 179분인 영화, ‘드라이브 마이 카.’ 개봉한지 꼭 한 달이 지난 지금도, 작지만 확실한 흥행 몰이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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퀴즈풀며 보는 "아름다운 삶이시길"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오영수
넷플릭스 오리지널 ‘오징어 게임’에서 오일남 역을 맡아 ‘깐부 할아버지’란 별명을 얻은 배우 오영수(78)가 10일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(Golden Globe) 연기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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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글로브 쥔 오영수 “내게 괜찮은 놈이라 말하고 싶다”
넷플릭스 드라마 ‘오징어 게임’의 이정재, 정호연과 황동혁 감독(왼쪽부터)이 지난해 11월 29일(현지시간) 열린 고담 어워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‘오징어 게임’은 이정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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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여정 외면한 골든글로브 78년 고집, '깐부' 오영수가 꺾었다
1944년부터 실시된 골든글로브는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이다.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(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, 이하 HFPA) 회원(8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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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후남의 영화몽상] 1인치 장벽을 넘는 또 다른 방식
이후남 문화선임기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이 원작인 영화 ‘드라이브 마이 카’에는 원작에는 없는, 하지만 퍽 인상적인 설정이 나온다. 연극 연출가 겸 배우인 주인공 가후쿠(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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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,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
왼쪽부터 김아윤(서울 영훈초 4) 학생기자·김준효(서울 원촌초 5)·김려원(서울 중대초 5) 학생모델이 ‘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. ■ 가요·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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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도 극찬… ‘기생충’ 길 따르는 하마구치 류스케 ‘드라이브 마이 카’
영화 '드라이브 마이 카' 촬영 당시 현장에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모습이다. [사진 트리플픽쳐스]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‧베를린영화제를 동시 석권한 감독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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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·오영수, 골든글로브 잡을까
‘오징어 게임’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랐다. 남우주연상 후보 이정재(가운데)와 남우조연상 후보 오영수(왼쪽). [사진 넷플릭스] 넷플릭스 드라마 ‘오징어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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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성 번영할 때 인류 번영" 까르띠에, 두바이에 '여성의 전당'
세계적인 시계·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‘2020 두바이 엑스포(Expo 2020 Dubai)’에서 여성이 이룬 성취를 집중적으로 다룬 ‘우먼스 파빌리온’을 선보였다. 지난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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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칼로 사람 찌른 12세 소년 “날 낳은 부모를 고소합니다"
━ [더오래]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118) 영화 ‘가버나움’ (영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) 교도소에 있다는 존재 자체가 낯선 작은 아이가 수갑을 찬 채 신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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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류의 중심 문화·스포츠] 축구선수로, 영화배우로 … 코로나 뚫고 코리아를 빛내다
지구촌에 대한민국 이름 알리는 스포츠·문화계 스타들 / 손흥민, 아시아인 첫 EPL 200경기 / 윤여정,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쾌거 / 김연경도 한국 배구 세계에 알려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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톰 크루즈는 트로피 3개 반납…78년 역사 골든글로브 쇼크
지난 2018 '미션 임파서블' 시리즈 홍보차 영국 런던을 방문했을 때 톰 크루즈 모습. 최근 골든글로브의 인종, 성차별 논란과 맞물려 그가 이제껏 수상한 골든글로브 트로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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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기생충 이어 윤여정 쇼크…"한국 영화에 크게 뒤졌다"
영화 '미나리'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제작사 대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영화 ‘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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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얘 너 오바하지마!" 74세 윤여정, 그 앞에서 눈물 흘린 배우들
25일(현지시간) 영화 '미나리'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뉴스 듣고 눈물 났어요. 영화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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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이름 '여영'이라 부르는데 오늘만은 용서" 또 터진 윤여정
25일(현지시간)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'미나리'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제작사 플랜B의 대표 브래드 피트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〉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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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나리' 오늘 오스카 거머쥘까…정이삭 감독 '원픽' 이 장면
지난 2월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던 순간 정이삭 감독. 딸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오늘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, 작품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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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7년 첫 해외영화제 수상부터 韓 최초 오스카 윤여정까지[타임라인]
영화 ‘미나리’의 윤여정(74)이 26일(한국시간)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‘미나리’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. 윤여정은 한국영화 102년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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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뽕’은 시대 착오, 문화 수입이 더 중요
한국적인 것은 없다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 지음 열린책들 ‘국뽕 시대를 넘어서’라는 부제처럼 우리는 지금 ‘국뽕 시대’를 살고 있다. 마치 ‘히로뽕’을 맞은 듯 한국을 과